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라이브 스루 (문단 편집) === 승차 진료[* [[https://www.korean.go.kr/front/board/boardStandardView.do?board_id=6&mn_id=184&b_seq=737|국립국어원이 드라이브 스루의 순화 표현으로 승차 진료를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 [include(틀: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문서)] 2000년대에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바이러스 검사에 사용할 수도 있겠다는 아이디어가 등장했다. 기존의 [[패스트푸드]]점 드라이브 스루와는 약간 다르지만 차에서 내리지 않고 용무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일맥상통하는 셈. 이 방안이 처음 제안된 것은 2009년 [[신종 플루]] 사태 당시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이다.[[https://link.fmkorea.com/link.php?url=https%3A%2F%2Fnews.stanford.edu%2Fnews%2F2009%2Fjune17%2Fdrive-thru-pandemic-screening-061709.html|#]] 단, 이때는 실험에 그치고 '''공식적으로 시행된 것은 아니었다.''' 국가 차원에서 실제로 적용하고 전국 단위로 시행한 것은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에서 '''[[대한민국]]이 [[세계 최초]]'''이다. 인천의료원 감염내과 김진용 과장이 제안했으며, 처음으로 시행된 곳은 대구 [[칠곡경북대병원]]이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2984289?sid=100|#]] 2월 말 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병원이나 [[선별진료소]] 등에서 일어나는 교차 감염 위험이 커지면서 차에서 내리지 않고 진단과 검체 채취를 받을 수 있는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428138|드라이브 스루형 선별진료소]]가 등장했다. 검사 구역을 소독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기존 방식에 비해서 시간이 절약된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가 낳은 긍정적인 산물이라는 관점도 있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에 따르면, 이재갑 교수가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대구 상황]]을 본 후, 저녁 11시 반 쯤 코로나19 1번 확진 환자의 주치의인 김진용 인천의료원 감염내과 교수에게 대규모로 환자를 검진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메세지를 보냈는데, 김진용 교수가 '''바로 다음날인 새벽 3시에 직접 파워포인트 그림까지 그려서 5장의 발표자료를 완성했다고 [[https://youtu.be/Kt5g8wf2hQ4|한다.]]'''] 2020년 3월 9일 기준 한국의 드라이브 스루형 선별진료소는 43개였고, 15일 기준 70여개로 늘어났다. 일본은 2010년 민주당 정권에서 [[신종 플루]]에 대비하여 훈련 단계를 거쳤으나[[http://www.shikoku-np.co.jp/national/medical_health/20100516000231|#]] 현 자민당 정권에서는 이 사실을 부각시키지도 않고 있다. 후생노동성은 트위터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검진은 의사 진찰을 거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는 사실과는 다르다.] 도입하지 않고 있다"라고까지 말했는데 정작 지자체 중에서는 이미 시행하고 있는 곳이 있어 [[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이 직접 나서서 사과해야 했다. 또한[* 이 사람이 졸업했다고 알려진 홋카이도 대학 동창회 명부에는 2004년 졸업이라고 되어 있지만, 의사 등록은 1994년으로 되어 있다. 게다가 의사임에도 병원 근무 기록이 전혀 없다는 점도 의문점을 가중시키는 부분.]의사이자 저널리스트인 [[무라나카 리코]]는 한국의 드라이브 스루는 맹비난을 하면서 독일의 드라이브 스루를 배워야 한다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는 이해할 수 없는 발언을 했다. 이후 일본 내에서 확진자가 급증하자 트위터를 통해 '''사과가 아닌 정정''' 발언을 해 크나큰 빈축을 샀다. 2020년 3월 경부터 [[미국]]과 [[유럽]]에서도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빠른 검사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외신의 관심을 받고 있다. CNN에서도 이를 취재해갔다. [[https://www.youtube.com/watch?v=mGliabi-fPQ&feature=emb_title|#]][* 여담으로 이를 취재한 기자는 마스크를 거꾸로 썼다(...). 현재 동영상이 차단되어 볼 수 없다(..) [[https://edition.cnn.com/2020/03/02/asia/coronavirus-drive-through-south-korea-hnk-intl/index.html|원문 기사]]] 미국의 한 개그 프로에서는 드라이브 스루는 미국이 원조[* 상술되었듯 개념 자체가 미국 스탠포드 대에서 나왔다.]인데 미국은 뭐하냐면서 자국을 비꼬기도 했다. [[https://youtu.be/odinCYjLA40|#]] 영국 웨일스[[https://www.bbc.com/news/uk-wales-51766298|#]]와 잉글랜드, 그리고 독일 헤센주 등이[[https://m.yna.co.kr/view/AKR20200307010000082?section=international/all|#]] 드라이브 스루를 도입했고, 트럼프 행정부도 한국 정부에 드라이브 스루 이동진료소 운영 노하우를 요청했다.[[https://news.v.daum.net/v/20200308205752591|#]] 백악관에서 코로나19 과학기술 대응 관련 유선회의를 요청했고, 이 유선회의에서 최기영 과기부 장관은 차를 타고 검진을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이동진료소와 코로나19 [[자가격리]] 여부를 알 수 있는 앱 등 국내 대응 사례를 소개했다. 미국에서는 3월 11일 [[워싱턴주]]와 [[콜로라도주]]가 도입했다.[[https://news.v.daum.net/v/20200311050853105|#]] 이후 3월 13일 미국에서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상당히 서둘렀는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발표하기 고작 하루 전에 [[월마트]]에 [[주차장]]을 빌려달라고 통화를 했다고 한다.[[https://www.msn.com/ko-kr/news/national/%EC%8B%9C%ED%81%B0%EB%91%A5%ED%95%98%EB%8D%98-%ED%8A%B8%EB%9F%BC%ED%94%84-%ED%99%95%EC%A7%84%EC%9E%90-%EC%86%8D%EC%B6%9C%ED%95%98%EC%9E%90-%ED%95%9C%EA%B5%AD%EC%8B%9D-%EB%93%9C%EB%9D%BC%EC%9D%B4%EB%B8%8C%EC%8A%A4%EB%A3%A8%EC%97%90-sos-%EC%A2%85%ED%95%A9/ar-BB11alGw|#]]] 그러나 너무 성급하게 시작한 나머지 [[덴버(도시)|덴버]]시의 드라이브 스루형 선별진료소에 너무 많은 차가 몰려드는 바람에 1일간 운영을 중단했다. 호주, 벨기에, 네덜란드, 덴마크 등 다른 나라에서도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개소하고있다.[[https://news.v.daum.net/v/20200311092856250|#]] 드라이브 스루형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선별진료소]]를 개소한 나라는 다음과 같다. * 대한민국: 한창 많을 때 전국에 70여개소가 있었으며, 수요에 따라 그 수를 조정하고 있다. * 영국: [[잉글랜드]] 및 [[웨일스]]에서 도입. * 독일: [[헤센]]주 및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서 도입. * 프랑스 * 미국: [[워싱턴주]] 첫 도입. 3월 18일 기준 미국 12개 주에 47개소가 있다. *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첫 도입. *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애들레이드]]에서 첫 도입. * 벨기에: [[리에주]]에서 첫 도입. * 네덜란드 * 덴마크 * 이탈리아: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81&aid=0003075524&sid1=104&mode=LSD|볼로냐]] * 브라질: 선별진료소는 아니며,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독감 백신 접종을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도입. * 스위스: [[베른]] 칸톤 첫 도입. * 이스라엘: [[https://www.jpost.com/HEALTH-SCIENCE/MDA-to-roll-out-drive-through-coronavirus-test-increase-screening-1900-percent-621092|#]][* 예루살렘 포스트 보도. 기사에 따르면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개소할 경우 기존의 하루 750건의 검사능력에서 '''20배로 증가한''' 15,000건까지 검사할 수 있다고 한다.] * 일본: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09765180|나고야시]],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0806259?ntype=RANKING|니가타시]], [[https://www.chugoku-np.co.jp/local/news/article.php?comment_id=631684&comment_sub_id=0&category_id=112|돗토리현]], [[https://theqoo.net/index.php?mid=covid19&filter_mode=normal&document_srl=1369497201|나라현(원 링크 삭제로 캡쳐 링크 첨부함)]], 후쿠오카시 *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첫 도입 [[https://www.yna.co.kr/view/AKR20200329038200111|#]] * 인도네시아 * 인도 * 중국 : [[베이징]]에서 첫 도입. * 카자흐스탄 : 알마티에서 첫 도입.[[https://news.v.daum.net/v/20200529022244097|#]] * 싱가포르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53864|#]] 정부에서도 인정받아서 표준운영모델을 만들어서 앞으로의 전염병 사태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641800|#]] 당장 코로나19부터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331306?sid=102|표준운영모델 지자체 제공키로 했다.]] 또한 승차 진료를 최초로 제안한 김진용 과장은 2020년 12월 13일에 국민 포장을 수여받았다. 특히, 드라이브 스루는 칠곡경북대병원 감염내과 권기태 교수 등 공동연구진이 국제학술지인 대한의학회지(JKMS)에 국내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DT)’ 선별 진료소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300965|#]] 약점이 하나 발견됐는데, [[주차장]] 같은 빈 공간에 간이 건물을 배치하는 식으로 설치하고 있다 보니 [[태풍]] 같은 강풍에 취약하다는 점이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경우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2020년 3월 19일은 전국적으로 드라이브 스루 검진을 잠시 중단했다. 물론 '드라이브' 스루인 만큼 차가 없거나 미성년자의 경우는 여전히 기존 진료소를 이용해야 한다는 단점도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